키 158cm지만 드라이버 평균 300야드…두 배 더 노력해 日골프 간판이 된 작은 거인 [임정우의 스리 퍼트]

2 hours ago 4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프로 골퍼 히가 카즈키는 키가 158cm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가 300야드에 달해 '작은 거인'으로 불린다.

그는 매일 365일 연습과 체력 훈련에 매진하며 노력으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8승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PGA 투어와 DP월드투어 등에서 도전할 계획을 밝힌 히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키 158cm 히가 카즈키 신한동해오픈 정상
JGTO 시즌 2승·통산 8번째 우승 감격 맛봐
최단신 약점 극복하기 위해 연구하고 고민해
비거리 늘리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
1년 만에 티샷 평균 거리 297.44야드로 늘어
“키 작아 불리하지만 노력으로 극복 가능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겠다”

작은키를 극복하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간판급 선수가 된 히가 카즈키가 신한동해오픈 정상에 오른 뒤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정우 기자

작은키를 극복하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간판급 선수가 된 히가 카즈키가 신한동해오픈 정상에 오른 뒤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정우 기자

히가 카즈키(일본)는 키가 158cm에 불과하지만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가 300야드에 달해 ‘작은 거인’으로 불린다.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 남들보다 두 배 이상으로 많은 시간을 골프에 투자하는 피나는 노력과 ‘무조건 된다’는 자기 확신이다.

히가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운동 선수에게 작은키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노력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집요하게 파고들어 약점을 하나씩 보완했다. 그동안의 노력이 쌓여 JGTO에서 통산 8승을 거뒀고 키가 작아도 프로 골퍼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성적으로 증명해 기쁘다”고 말했디.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