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완료’ KIA 김도영, 선수단 곧바로 합류…12일 수원 원정까지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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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왼쪽). 사진제공|KIA 타이거즈[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13일 경기 출전 여부가 매우 중요해졌다.비골 골절 부상에서 회복 중인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3)이 11일 퇴원 후 선수단에 곧바로 합류했다. 김도영은 12일까지는 1군 경기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도영은 지난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서 비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4회말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타구에 안면을 맞았고, 큰 출혈이 있어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도영은 9일 밤 KIA 지정 병원인 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았다. 김도영의 몸 상태엔 KIA 팬은 물론 한국 야구팬의 모든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19일 개막하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김도영이 부상으로 태극마크를 최종 달지 못한다면,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5연패엔 큰 먹구름이 끼게 된다. KIA 김도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다행히 김도영의 골절 부상은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비골 골절 정복술은 골절된 코끝을 복원하는 시술에 가까운 수술이다. 수술 후 5~7일 정도가 지나면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소화할 수 있다. KIA는 김도영을 1군 엔트리서 제외하지 않고 그의 회복을 기다리는 상태다. KIA는 일단 11일 광주 SSG 랜더스전, 12일 수원 KT 위즈전엔 김도영을 출전시키지 않기로 했다. 김도영은 12일 수원 원정길에도 오르지 않는다. 광주에 남아 수원에 가지 않는 투수조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건은 역시 13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 출전 여부다. KIA 코칭스태프는 12일까지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면밀히 살핀 뒤 13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3일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게 되면, 14일 대표팀 소집에도 문제없이 응할 수 있다. 대표팀은 14일 최종 엔트리 인원을 모두 소집한 뒤 16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내 훈련을 진행한다. 17일 상무 야구단과 연습경기를 소화한 뒤 18일엔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다.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는 21일 대만전이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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