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지와 파이터 기질, 역습의 날카로움 살리겠다”…월드컵 경험 자산 삼은 칸나바로, 한국 상대로 상승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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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감독이 6일 한국전을 앞두고 “북중미월드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화뉴시스[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감독(53·이탈리아)이 2026북중미월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자산 삼아 최근의 상승세를 한국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칸나바로 감독은 한국과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2026북중미월드컵은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첫 월드컵 출전이었던 만큼 큰 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팀들과 맞붙은 경험 자체가 선수들과 팀 모두에게 큰 자산이 됐다”고 밝혔다.이탈리아의 레전드 수비수 출신인 칸나바로 감독은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함께했다. 성적은 좋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 K조에서 콜롬비아(1-3 패), 포르투갈(0-5 패), 콩고민주공화국(1-3 패)에 잇달아 패해 조 최하위(4위)로 탈락했다.그러나 칸나바로 감독은 월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변화의 자양분으로 삼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였던 지난달 24일 이란과 홈경기에서 3-1로 이겼고, 이달 1일 시리아와 홈경기에서도 4-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월드컵에서 주로 가동했던 5백에서 벗어나 4백을 기반으로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시도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한국을 상대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칸나바로 감독은 “한국전에서도 앞선 평가전들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흐름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우즈베키스탄 특유의 투지와 파이터 기질, 역습의 날카로움을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감독이 6일 한국전을 앞두고 “북중미월드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화뉴시스다음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과 일문일답.-2026북중미월드컵 출전 경험이 현재 대표팀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우리에게 월드컵은 매우 좋고 중요한 경험이었다.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첫 월드컵 출전이었던 만큼 큰 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팀들과 맞붙은 경험 자체가 선수들과 팀 모두에게 큰 자산이 됐다.”-최근 A매치 2연승을 거뒀다. 팀의 동기부여를 끌어내는 비결과 세대교체 방향은.“우리는 현재에 안주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매년 발전하려는 팀이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 차원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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