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컷, 2주간 릴스 50개 올린 SNS 중독…“하나에 팔로워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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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오랜만의 심야 편의점 회동에서 20대 시절 추억부터 최근 달라진 투컷의 근황까지 풀어놨다.에픽하이는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편의점 앞으로 집합’이라는 제목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타블로와 미쓰라는 최근 자체 가요제에서 우승하며 새롭게 리더가 된 투컷에게 깍듯하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야외 테이블에 둘러앉은 세 사람은 “20대 때는 편의점에서 많이 모였다. 결혼 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다”며 오랜만의 회동을 즐겼다.새 리더 투컷을 둘러싼 폭로전도 벌어졌다. 타블로와 미쓰라는 투컷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리더가 된 뒤에 말이 많아졌다”, “하는 게 없다”고 장난스럽게 폭로했다. 정작 투컷이 돌아오자 “참된 리더”라며 태도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투컷은 최근 SNS 활동에 푹 빠진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에 따르면 투컷은 자체 가요제를 기점으로 불과 2주 동안 50개가 넘는 릴스를 업로드했다.투컷은 폭발적인 업로드의 이유에 대해 “릴스 하나를 성의 있게 올리면 팔로워 1000명이 늘더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과거로도 이어졌다. 타블로는 인생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신 날로 2002년 월드컵 당시를 꼽았다. 시민들에게 떠밀려 버스 위에 올라갔다가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발바닥을 다쳐 응급실까지 갔던 사연을 털어놨다.광고 촬영을 하루 앞두고 선배들의 부름에 술자리에 나갔다가 다음 날 촬영 현장에서 잠과 사투를 벌였던 일화도 공개했다. 멤버들은 당시 타블로의 광고 장면을 직접 재현하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오랜 친구 사이인 세 사람의 속내도 나왔다. 타블로는 “평상시에는 영양가 있는 일과 결정들을 하다 보니까 친구를 만나면 쓸데없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투컷 역시 “친구들과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더 힐링되지 않나”라고 공감했다.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17일 신곡 ‘EPIKISM (feat. Crush)’을 발매했다. 이날 영상에서도 즉석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신곡 홍보에 나섰다.사진캡처=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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