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지 부족 미리 인지했는데'…적시 상황 공유 막은 '칸막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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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칸막이 행정'의 한계가 드러났습니다.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상황실을 운영했지만, 투표용지 관련 상황이 기관 간에 서로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6일) 선관위에 따르면, 본투표가 실시된 지난 3일 오전 11시 40분쯤 송파구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부족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서울시선관위에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송파구선관위가 오전부터 투표용지 부족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셈입니다.그러나 관련 정보가 행안부 선거상황실에는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송파구 역시 별도로 행안부에 상황을 공유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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