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대신 제안한 용어인 '슈퍼지능'(Super Intelligence·SI)이 실리콘밸리에서도 점차 쓰이고 있습니다. 미국 CNBC 방송은 현지 시간 30일, 올 3분기 실적발표에서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이 SI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먼저 머스크 CEO는 지난 21일 테슬라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직 어떤 종류의 진보된 AI나 SI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며 해당 용어를 병행해서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커버그 CEO도 이날 콘퍼런스 콜을 진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