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방위군 2,000명 투입에 이어 "시위대 마스크 금지"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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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LA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진압을 위해 주방위군 2000명 투입을 명령했고,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까지 금지하면서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태희 기자입니다.【 기자 】 현지 시각 8일 아침, 군복을 입고 무장한 주 방위군이 도심 경계에 나섰습니다. 장갑차도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한 주 방위군 300명이 LA에 도착한 겁니다.▶ 인터뷰 : 맥신 워터 / 미국 하원의원- "시위대 말이 마음에 안 든다고 총을 쏘겠다는 건가요? 왜 총을 들고 있는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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