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영리더에 배드민턴 여제·차세대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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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정책·산업 포니정 영리더에 배드민턴 여제·차세대 과학자 포니정재단 올해 수상자 선정시상식 내달 25일 포니정홀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와 김도형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화학·생체분자공학과 교수가 제7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니정재단은 7일 안 선수와 김 교수를 올해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안 선수는 20대의 나이에 일찌감치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경기를 치를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살아 있는 전설'이다. 10대 때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19년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뉴질랜드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BWF 월드투어 정상에 올랐다. 당시 결승전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쉐루이를 꺾고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프랑스 오픈 최연소 우승에 이어 2023년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다. 이후 2023·2026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숱한 승전보를 알려왔다. 지난 4월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을 통해 여자 단식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국내 스포츠계의 고질적인 관행 앞에 침묵하지 않고 소신을 드러낸 용기 있는 행보로 젊은 세대의 공감과 지지를 얻은 바 있다. 김 교수는 2012년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UC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후연구과정을 밟았다. 2022년 펜실베이니아대 화학·생체분자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해 '나노 전기화학 및 계면 연구실(KLEIN Lab)'을 이끌며 고체 촉매 표면의 원자 단위 반응 부위를 지도화해 에너지 전환과 화학 제조 반응의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약 1만5000건의 논문 인용 횟수와 더불어 네이처, 사이언스 등 주요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작년 10월엔 미국 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패커드 과학·공학 펠로십'에 선정되는 등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고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안세영 선수는 지속적인 견제와 부상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누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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