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여의도 대장’ 시범아파트 수주…41층 스카이 브릿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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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삼성물산 ‘여의도 대장’ 시범아파트 수주…41층 스카이 브릿지 만든다 2조2685억원 규모 재건축 단지명 ‘래미안 소넬리’ 제안 한강 조망 2032가구로 늘리고중앙광장 8100평으로 ‘두배’ 확대 삼성물산이 수주한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삼성물산> 서울 여의도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시범아파트가 최고 5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단지 중심에는 랜드마크 타워 2개 동이 들어서고, 41층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브릿지가 설치된다. 여의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탄생할 전망이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16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시범아파트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18개 동, 248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약 2조2685억원이다.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소넬리’를 제안했다. 설계에는 네덜란드 건축설계사 OMA가 참여한다. OMA는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가 설립한 회사로, 서울 리움미술관과 베이징 CCTV 본사 등을 설계했다.단지 중심에 최고 59층의 랜드마크 타워 2개 동을 배치하고, 세라믹 패널과 유리 등 다양한 외장재를 활용해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을 구현할 계획이다.설계의 핵심은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기존 21개 동을 18개 동으로 줄이고 주거동을 한강을 정면으로 바라보도록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가구를 기존 설계안의 1616가구에서 2032가구로 416가구 늘렸다. 토지등소유자 모든 가구가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단지 중앙에는 폭 약 90m의 열린 공간을 확보하고, 주거동에는 최대 15m 높이의 필로티를 적용한다. 일부 가구에는 최대 13.8m 길이의 270도 서라운드 창호를 설치해 한강 조망과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조성한다. 주거동을 줄이는 대신 중앙광장을 기존 약 3900평에서 8100평으로 두 배 이상 넓힌다. 인접한 문화공원과 연결되는 대규모 중앙공원인 ‘센터 파크’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총 9591평 규모로 운동·휴식·교육 등 9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랜드마크 타워 41층에는 스카이 브릿지와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한강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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