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승록(뒷줄 가운데) 노원구청장이 15일 노원 북부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5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철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나눔 규모는 저소득 취약계층 총 200가구로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주민 190가구, 북부종합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 10가구를 선정했다. 송편은 각 주민센터와 북부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임원, 다문화가정 10가구 등 약 40여 명이 함께 송편을 빚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정성껏 빚은 송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