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식장서 27만 마리 폐사…수온 작년보다 6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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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등에 따른 고수온 영향으로 경북 포항지역 양식장에서 30만 마리에 육박하는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오늘(8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관내 양식장 27곳에서 고수온 영향으로 강도다리와 넙치 등 물고기 27만7천 마리가 폐사해 1억7,500만 원 가량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포항시 전 연안에는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포항 구룡포 하정의 수온은 28도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8도 높았습니다.폐사 규모가 커지자 박용선 포항시장과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등은 이날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피해 양식장을 찾아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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