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휴식이 보약됐네…관중 900만 돌파에 경기력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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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폭염으로 잠시 쉬어갔던 프로야구가 다시 기지개를 켰습니다. 한결 쾌적해진 날씨에 팬들은 휴식기동안 쌓였던 야구 갈증을 날렸고, 푹 쉬고 돌아온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로 화답했는데요. 황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폭염으로 일주일간 중단한 후 첫 경기. 1대 3으로 패색이 짙던 9회 초 KT의 무서운 뒷심이 폭발했습니다. 김민혁의 적시타와 류현인의 내야 안타가 잇따라 터지며 동점을 만들었고, 최원준, 안현민의 연속 2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7대 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회와 7회 종료 후 4분씩 주어지는 '쿨링 타임'으로 휴식을 취한 게 막판 집중력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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