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무덤 일반 공개…콘클라베 이르면 다음 주 화요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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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27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공개 첫날에만 3만 명이 넘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종료되면서, 바티칸은 오늘(28일)부터 후임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 준비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장례 미사가 끝난 뒤 성당 지하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입니다. 흰 장미가 놓인 교황의 무덤은 교황의 유언대로 별다른 장식 없이 교황명인 프란치스쿠스만 새겨졌습니다. 어제(27일)부터 교황의 무덤이 일반 추모객에게 공개됐습니다. 현지 매체는 공개 첫날에만 3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2시간 넘게 줄을 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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