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스토킹 등으로 경찰의 보호조치를 받던 중 가해 남성에게 살해된 40대 여성이 지난 3월에는 성폭력 관련 신고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13일) 제주경찰 등에 따르면,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는 지난 3월 5일 피해 여성 B 씨로부터 성폭력 관련 신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B 씨는 A 씨가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하지만 신고 이후 B 씨가 피해자 조사에 출석하지 않는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지난해 10월에도 B 씨가 A 씨를 스토킹 혐의로 신고했지만, 경찰은 사건을 접수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