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출시 7년 만에 AUM 52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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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 출시 7년 만에 AUM 5200억원 돌파

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서비스 출시 7년 만에 총 운용자산(AUM) 5200억원을 돌파했다.

디셈버앤컴퍼니는 30일 핀트 출시 7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핀트는 2019년 4월 국내 최초 AI 투자일임 서비스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약 135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전체 로보어드바이저(RA) 투자일임 서비스 계약자 중 72%가 핀트 고객으로 집계됐다.

운용자산도 빠르게 늘었다. 핀트의 총 AUM은 2022년 1306억원에서 올해 4월 29일 기준 5200억원으로 4년 만에 약 4배 증가했다. 고객 1인당 평균 투자액은 2020년 178만원에서 올해 1150만원으로 늘었다.

연금 분야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핀트의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IRP 계좌 AUM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월 출시한 핀트 IRP 일임 서비스 AUM은 약 280억원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퇴직연금 RA 시장 전체 가입금액 약 692억원 가운데 디셈버앤컴퍼니 비중은 약 36%로 집계됐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자체 앱뿐 아니라 KB증권, KB스타뱅킹, 하나증권, 페이북 등 주요 금융 채널과 제휴해 AI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일임 사업에서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B증권 등 12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었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지난 7년의 성과는 AI 투자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자산관리의 새로운 상식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IRP 일임 투자 한도가 제도화 과정에서 확대된다면 더 많은 고객이 AI 자산관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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