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인천 통학로에 벽화 조성…“행복 나누는 금융”

3 weeks ago 21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서해구에서 하나금융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임직원 30여 명이 통학로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올해 청라국제도시로의 본사 이전을 맞아 지역사회와 접점을 늘리고 포용금융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봉사활동은 9일 봉수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진행됐다. 하나금융이 인천의 교육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는 포용금융의 일환이다.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인 이도원 작가와 임직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약 3시간에 걸쳐 벽화를 조성했다.벽화 다자인은 학생들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작가의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인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도 활용됐다. 개구리와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명체가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이미지다.하나금융 관계자는 “서로 다른 생명들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았다”며 “기존에 노후화된 콘크리트 벽면을 학생들이 매일 마주하는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바꿨다”고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새롭게 조성된 벽화가 학생들에게 등·하굣길의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도원 작가와 함께 정성을 담아 그린 벽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하나금융은 인천으로의 본사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상자 전달, 어르신 보양식 나눔 봉사,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 상자 나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