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배기성, 작심 비판 "밥상머리 교육 최고..알면 자랑 못해"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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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이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8.05 /사진=이동훈 photoguy@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사 강사 배기성이 날 선 비판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는 역사 강사 배기성이 출연해 하영 증조부 안상호 관련 의혹에 관해 이야기했다.이날 배기성은 "너무 화가 난다"며 자신이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의혹을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기한 인물이라고 밝혔다.앞서 하영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증조할아버지부터 이어진 4대 의사 집안이라고 소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의사 안상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그의 과거 친일 행적이 재조명되면서 비판 여론이 커졌다.배기성은 "8월 7일에 듣고 안상호가 아닌가 싶었다"며 "자회의학 전문학원이라는 곳에 의학 유학을 하러 갔는데 일본에 대한 걸 배워와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라 했더니 같이 간 동료는 그렇게 했지만, 안상호는 그러지 않았다. 일본화돼버렸다"고 지적했다.배기성 역사강사 /사진=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 캡처또한 배기성은 안상호가 고종과 고종 아들인 의친왕과 친하게 지냈다며 고종의 독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함부로 속단할 것은 아니지만, 가깝다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안상호의 이후 행보에 대해 "어떻게든 일본 사람으로 살았다. 1918년까지 종로에 안상호 내과라는 병원이 있었다. 이후 친일 반민족 행위자에게 병원이 넘어갔다. 병원을 팔아먹는 것이다. 돈 벌 만큼 벌었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완용을 완전히 회복되게끔 도와줬던 사람이 안상호다. 이래도 친일이 아니냐"며 "친일 인명사전에는 이름이 빠진 이유는 관직하고 경제인 위주로 썼기 때문이다. 의사나 변호사는 시대에 아픔으로서 어쩔 수 없다? 천만의 말씀이다. 전문직을 왜 뺐냐면 보수 세력들이 어마어마 저항했다"이라고 설명했다.안상호의 아들이자 하영의 할아버지에 대해서도 "소록도에 같이 갔던 의사가 3명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안부호다. 강제 거세하고 낙태, 자궁 적출 등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전해져 온다. 안부호도 뭔가 역할을 하지 않았겠느냐는 강한 의혹이 있는데 물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단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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