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레몬·탄산으로 청량감 극대화
이번 신제품은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소버(Sober)’ 트렌드 확산에 맞춰 개발됐다고 한다. 던킨은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을 기반으로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를 재해석했다.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성인용)’는 하이트제로0.00과 던킨이 개발한 포멜로 향 베이스를 갈아 열대 과일 포멜로의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와 살얼음 질감을 강조했다. 레몬 과즙과 탄산을 더해 산뜻하고 청량한 목 넘김을 제공하며, 알코올 함량은 0.00%로 성인용 무알코올 음료로 출시됐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무알코올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버 라이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이색적인 여름 한정 쿨라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던킨은 이 음료와 어울리는 ‘크런치 카라멜 꿀땅콩’ 도넛을 이달 초 선보였다.김상준 기자 ksj@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