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경력 모두 안 본다”…SK하이닉스, ‘총 상금 1억’ AI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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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2026.9.16. 뉴스1 SK하이닉스가 학력과 경력을 모두 배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에 초점을 맞춰 핵심 인재를 발굴한다.SK하이닉스는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SK하이닉스 AI 해커톤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 단계에서는 출신학교, 전공, 학점 등 학력 정보를 받지 않으며, 개발 경력도 별도의 참가 요건으로 두지 않는다. 참가자가 AI를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과 결과만 평가한다는 것이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28일까지 ‘SK하이닉스 AI 해커톤 2026’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대회는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AI 기본 활용 역량과 AI 리터러시를 평가한다. 오픈AI가 파트너사로 참여한 크래프톤의 AI 네이티브 채용·평가 솔루션인 ‘Cofa-Probe’ 등 다양한 AI 활용 역량 평가 도구를 통해 문제 정의, AI 활용, 결과 검증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오프라인 본선은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AI·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AI 기반 평가 결과와 참가자의 문제 해결 과정,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살펴 수상자를 선정한다.SK하이닉스는 본선 진출자에게는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AI 역량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본선 참가자 가운데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참가자에게 향후 회사 채용 지원 등 패스트트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본선 당일에는 SK하이닉스와 오픈AI 및 크래프톤의 AI 분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AI 트렌드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는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참가자가 출신학교나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AI를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고 문제를 풀어가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SK하이닉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양대학교에 개소한 ‘AI반도체 혁신연구소’에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AI 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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