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원자력 연구기관, SMR·차세대 원자로 공동연구 강화

1 week ago 15

테크·과학 > 과학 한·영 원자력 연구기관, SMR·차세대 원자로 공동연구 강화 양국 연구기관 협력 양해각서 체결첨단 핵연료·원전 해체 등 협력 확대에너지 안보·탈탄소화 공동 대응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영국국립원자력연구소(UKNNL)이 2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민간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리 맥도너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넷제로·원자력·국제 담당 국장, 제임스 머피 영국국립원자력연구소 최고고객책임자(CCO), 정우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주한영국대사관 한국과 영국의 국가 원자력 연구기관이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차세대 원자로 등 첨단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영국국립원자력연구소(UKNNL)는 2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민간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국 연구기관이 장기적인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자력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는 양국의 공통된 인식도 반영됐다.주요 협력 분야는 원자력 기초과학과 안전·환경 연구를 비롯해 경수형 SMR, 제4세대 원자로, 첨단 핵연료 기술 등이다. 핵연료주기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원전 해체, 방사선 기술, 원전 부품 시험 및 품질보증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양국은 2024년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장관급 협의를 시작으로 원자력 분야 협력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3월 대전에서 첫 첨단원자력기술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올해 3월 서울에서 열린 두 번째 워크숍에서는 양국 연구기관의 협력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정우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영국과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원자력 혁신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줄리앤 앤트로버스 영국국립원자력연구소 최고경영자(CEO)는 “제4세대 원자력 기술과 첨단 핵연료가 실용화 단계로 나아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공동 기술 개발을 가속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협약 체결에 앞서 양국 정부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은 별도 회담을 열고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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