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김동준 ‘도플갱어’ 비밀 풀리나…둘 다 “외할아버지가 이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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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한가인과 김동준이 ‘도플갱어’처럼 닮은 외모의 비밀을 찾다가 나란히 외할아버지를 소환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드디어 남매로 밝혀진 도플갱어 한가인이 김동준 면회 가면 또 입원할까? (신병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ENA ‘신병4: 사보타주’에 특별 출연한 한가인의 촬영 현장이 담겼다. 평소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한가인은 극 중 김동준이 연기하는 전세계의 누나 전우주 역을 맡아 실제 남매로 호흡을 맞췄다.촬영 중 두 사람은 자신들이 유독 닮은 이유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이 “부모님들이 그렇게 닮지는 않았다. 전혀 다르게 생긴 부모님들 사이에서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온 것”이라고 하자 한가인은 “그것도 신기하다.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된 거지?”라며 궁금해했다.그러자 이야기는 두 사람의 외할아버지로 향했다. 한가인이 김동준에게 가족 중 누가 이국적으로 생겼는지 묻자 김동준은 “외할아버지가 되게 이국적으로 생기셨다”고 답했다.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한가인 역시 “우리도 외할아버지가”라며 자신의 외할아버지를 언급했다. 김동준은 한가인의 외할아버지 사진을 본 적이 있다며 “너무 잘생기셨다”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알고 보니 외할아버지가 똑같이 생기신 거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그동안 닮은 외모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신병4: 사보타주’에서 전우주와 전세계 남매로 만나 닮은꼴을 제대로 활용했다.한가인은 약 8년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 돌아온 소감도 전했다. 그는 “재이가 두 살 때였으니 한 8년 된 것 같다”며 새벽 촬영에 나서자 “잊고 있었던 느낌이 갑자기 떠올랐다. ‘그래, 이 느낌이었어’ 싶었다”고 말했다.특별출연임에도 적지 않은 분량에 놀라기도 했다. 촬영에 앞서 대본을 확인한 한가인은 “이게 뭘까요? 대본이 너무 많다”며 11장에 달하는 대본을 보고 당황했다.촬영을 마친 민진기 PD는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 배우로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셨다”며 한가인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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