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 선구자’ 장창선 전 태릉선수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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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강홍구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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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선구자’ 장창선 전 태릉선수촌장이 20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1964년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장 전 촌장은 1966년 미국 톨리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기록을 남겼다. 이후 대표팀 지도자와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 태릉선수촌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 국민훈장 목련장, 1985년 체육훈장 백마장 등을 받았고 201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장 전 촌장 장례를 회장(會葬)으로 엄수한다. 유족으로는 아들 유진 씨, 딸 지연 씨, 사위 박용서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인천 인하대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9시 30분. 032-890-3180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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