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승마의 샛별' 양다솔 "한국 승마의 간판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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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 승마의 미래를 이끌 샛별이 탄생했습니다. 전국소년체전 승마 역사상 최초로 2관왕에 오른 '15살 승마 천재' 양다솔이 그 주인공인데요. 승마 불모지인 한국에서 승마를 널릴 간판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규연 기자입니다.【 기자 】 말을 탄 한 소년이 힘차게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주변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한국 승마에 혜성처럼 나타난 15살 유망주 양다솔이 지난달 25일 전국소년체전 승마 장애물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입니다. 대회 기간 내내 말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 양다솔은 마장마술과 장애물 비월경기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두 종목에서 동시에 금메달을 석권한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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