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캄보디아 경찰, 양자회담 시작…‘코리안데스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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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경찰청 제2회의실서 개최

ⓒ뉴시스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양자회담을 시작했다.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은 이날 오후 1시57분께 수행단과 함께 경찰청 1층 로비를 통해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회담은 오후 2시부터 제2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참석했으며,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양국 경찰 공조 강화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전담 경찰관) 설치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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