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주택·도시, 재탄생(Rebirth) 전략 - 구조 혁신을 넘어 정책·시장 재정립으로'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저성장 기조와 시장 불확실성 확대, 지역 격차 및 인구 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심화된 기존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택·도시 생태계 전반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기획됐다.
지난해 3월 1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개원 30주년에 맞춰 발표된 '건설 재탄생(Rebirth)' 1주년을 맞아 실행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건설산업연구원은 2022년부터 금융, ESG, 스마트건설, 물량 등 부문별 특화 연구를 수행하며 건설 재탄생을 위한 산업 전환의 이론·정책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3대 원칙(① 갈등·경쟁 → 공정·상생 산업으로, ②분절·파편 → 융합·확장 산업으로, ③ 규제·관리 → 자율·혁신 산업으로) 중심의 ‘건설 재탄생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기존 재탄생 연구를 고도화한 '건설 재탄생 2.0'이라는 개념을 제시해 산업 전환 전략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확산하는 단계로 본격 도약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 시리즈를 마련했다.
세미나 시리즈는 내달 18일 1회 ‘주택·도시 부문’을 시작으로, 4월 7일 2회 ‘건설 재탄생 2.0 : 건설 AI 대전환’까지 이어진다.
다음달 18일 열리는 첫 번째 세미나는 현 정부의 정책 방향 공유와 함께 시장의 구조적 진단, 실효적 공급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로 구성된다. 한국 주택·도시 정책은 고도성장기 양적 공급과 수도권 중심 개발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해 왔으나 최근 저성장 기조와 시장 불확실성 확대, 지역 격차 및 인구 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기존 체계의 한계가 심화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주택·도시 부문에서 실제 착공과 거주로 이어지는 실효성·지속가능성 중심으로 정책·시장 재정립 방향을 모색한다.
기조강연은 장우철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현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정부가 나아가야 할 역할을 짚어본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허윤경 연구위원과 김성환 연구위원이 각각 ‘주택·도시 정책의 구조적 진단과 대전환 방향’, ‘착공을 만드는 공급, 거주를 만드는 정책 : 주택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태희 연구위원이 ‘주택 정비에서 도시 경쟁력으로 : 도시정비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주택·도시 정책의 구조적 진단과 공급 및 정비 체계의 전면적인 패러다임 대전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충재 원장은 “지난해 연구원은 건설산업이 단순한 ‘부분 개선’이 아니라 ‘완전한 리셋’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아래 '건설 재탄생' 비전을 발표했다”며 “그 첫걸음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가 기존의 틀과 관행을 혁파하고 침체되는 주택시장 안정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산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방문객에게는 세미나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건설 재탄생 2.0' 기획 출판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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