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新정부 공약에 맞춰 발빠른 행보…전사적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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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신정부 정책 이행을 위해 전사적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미래 성장본부와 탄소중립처를 신설하여 기후 위기 대응 및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경영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디지털 본부와 AX전환부를 신설하여 기업의 전사적 체질 개선과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러한 변화로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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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 출처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주)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 출처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남부발전)은 신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전사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신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 분야 핵심 공약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재생·신에너지 사업을 통할하는 미래 성장본부를 신설하고, 미래 성장본부장으로 류호용 전무를 임명해 신속한 사업실행력을 확보했다.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후 위기와 에너지정책에 대한 통합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사적인 컨트롤 타워로서 ‘탄소중립처’를 신설했다.

아울러 신정부의 ‘성장’ 비전의 핵심 공약인 AX 대전환, 세계 최강 AX 구축에 대응해 AI 기반 경영 인프라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AI 노하우와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담당 조직인 ‘디지털인프라실’을 ‘AI 디지털 본부’로 격상하고 사업소 내 AX전환부를 신설해 전사적 컨트롤 타워와 현장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무엇보다도 전사적 체질 개선과 창조 기반 잠재력을 강화해 남부발전의 성장을 견인할 인재처를 신설, 직무 전문성 확보와 미래 인재 양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AI와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지역 주도 성장이라는 신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남부발전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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