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과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제임스 톨칸이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작가 겸 프로듀서 밥 게일은 최근 유가족을 대신해 고인의 부고를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톨칸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사라나크 레이크 자택에서 평온하게 눈을 감았다.
1931년생인 톨칸은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앰피시어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식축구 장학생으로 동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했다. 이후 한국전쟁 참전을 위해 미 해군으로 복무했으나, 심장 문제로 전역했다. 이후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하고 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욕으로 건너가 연기 수업을 받으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1960년대 TV 시리즈 ‘네이키드 시티’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백 투 더 퓨처 3부작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어 1986년 개봉한 탑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아미티빌 호러’, ‘데이 마이트 비 자이언츠’, ‘스틸레토’, ‘오프 비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작은 2015년 개봉한 ‘본 토마호크’다.
한편 톨칸은 1971년 연극 배우 파밀리 웰스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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