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특성화고서 11명 참가
소방-제설차 등 특장차 역량 겨뤄
대회는 고교생의 자동차, 특장차 분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장차는 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소방차, 제설차 등이 있다.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양과학기술고, 수원공업고, 경남자동차고, 전주공업고, 전북유니텍고, 전북자동차고 등 전국 6개 자동차 분야 특성화고교에서 대표 학생 11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갈고 닦은 자동차 정비와 특장차 기술 역량을 겨뤘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폴리텍대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는 전기차, 친환경차, 특장차 분야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하며 새만금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전문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윤삼기 스마트전기자동차과 학과장은 “대회는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산업현장 수준에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실무 과제로 꾸며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 전북캠퍼스 학장은 “전기·수소·특장차 등 첨단 미래 자동차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현장형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며 “전국 규모의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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