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무·통상장관, 이번주 워싱턴서 '2+2 통상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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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본 업종에 대해 특별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담은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본 업종에 대해 특별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담은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이번주 미국 워싱턴DC에서 '2+2 고위급 협의'를 개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20일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한국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한다.

정부는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미국 측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일정과 의제 등은 조율 중이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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