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차세찌 女, ‘차범근 손녀’답네…축구교실서 인생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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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SNS 캡처

한채아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축구교실에서 인생 첫 골을 터뜨린 딸의 모습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채아 딸 옷방 정리. 축구교실. 노량진수산시장. 주말 밥해 먹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채아는 딸 봄이의 축구교실을 찾았다. 그는 “지금 봄이가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하고 있어서 봄이 아빠와 봄이는 먼저 갔고 저는 뒤늦게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축구교실에 도착한 한채아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딸의 경기를 뚫어지게 지켜보고 있는 남편 차세찌였다. 

한채아가 “아빠가 딸을 보는 뒷모습. 뭘 이렇게 열심히 봐”라고 묻자 차세찌는 “봄이가 골을 넣었다”고 알렸다. 

한채아 유튜브 채널 캡처

한채아 유튜브 채널 캡처

깜짝 놀란 한채아는 “진짜? 봄이가 골을 넣었어? 인생 첫 골이야?”라며 기뻐했다. 이어 그라운드를 뛰는 딸을 지켜보며 “봄이 잘 막는데”라고 응원했다. 

특히 봄이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손녀다.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축구교실에서 직접 공을 차고 첫 골까지 기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딸의 성장에 뭉클해하는 한채아의 모습도 담겼다. 한채아는 작아진 옷을 정리해 두 살 어린 동생에게 물려주겠다면서도 봄이가 아기 때 입었던 옷들은 쉽게 버리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베이비 때는 그 옷들도 다 너무 소중해서 못 버리겠더라”며 “그 옷들은 아직 가득 있다”고 말했다. 유치원 시절 입었던 체육복을 꺼내 들고도 “너무 귀여워서 못 버리겠더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딸 봄이를 품에 안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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