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2연승 질주…"고척에 강림한 대전 예수" 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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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프로야구에서 가장 뜨거운 팀, 한화 이글스가 키움을 꺾고 33년 만에 1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대전 예수라는 별칭을 갖고있는 선발투수 와이스의 무실점 완벽투에 8점이나 내준 타선까지 완벽한 투타 조화를 뽐냈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기자 】 '대전 예수'라는 별명답게 한화 선발 와이스는 위력적인 투구로 키움 타선을 무릎 꿇게 만들었습니다. 최고 시속 156km의 강속구를 앞세운 와이스는 8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9개나 빼앗으며 단 1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타선도 이진영이 솔로 홈런을 때리는 등 완벽한 투타 조화를 이룬 한화는 키움을 8대 0으로 꺾고 33년 만에 12연승 고지를 정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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