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은 이날 오전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 의혹 및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의혹 등 고발 사건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노 전 위원장과 성명불상의 선관위 공무원 등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고발장에는 성명불상의 선관위 공무원들이 2023년 9월 6~14일 ‘몰디브 대통령 선거 참관’을 명목 삼아 몰디브로 공무상 해외 출장을 갔으며 1470만 원 상당 예산을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경비로 지출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또한, 고발인 측은 노 전 위원장이 재임 중 배우자와 함께 덴마크 등 해외출장을 갔으나 출장 보고서에 기록하지 않는 등 9053만 원 상당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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