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소셜 캡처
신다은의 해든이가 예능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22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6회에서는 신다은의 만 2세 아들 해든이가 용인에 있는 조부모 댁에서 전원 생활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엄마도 처음 본다는 해든이의 ‘멀쩡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힐링을 안길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는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찰랑이는 단발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뉴베이비가 등장한다. 주인공은 바로 신다은의 아들 해든. 엄마를 꼭 닮은 외모에 MC들은 “딸 같다”고 감탄할 만큼 ‘붕어빵 미모’를 자랑한다.
사진제공ㅣENA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 조부모 댁에 머무는 해든이는 마치 원래 그곳에 살던 아이처럼 자연스럽게 마을을 활보한다. 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낚시터에서 물고기를 잡는 등 여유로운 전원 생활에 흠뻑 빠진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해든이는 직접 잡은 물고기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며, 집안일까지 챙기는 인싸 면모를 보여준다. 이웃 어른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챙기는 해든이를 본 도경완은 “이장님 같아”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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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엄마와 있을 때는 장난기 많은 해든이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의젓하게 심부름을 하고 어른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반전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본 신다은은 “이렇게 보니까 해든이가 되게 멀쩡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해든이의 힐링 가득한 하루는 2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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