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숙소 최대 반값"…놀유니버스, 놀데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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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16 08:41 수정2025.06.16 08:41

사진=놀유니버스

사진=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놀데이(NOLDAY)'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테마는 '해외여행'으로 이후 국내여행, 놀거리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놀(NOL)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다른 해외여행지를 선정해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세계 1주'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동남아, 중화권, 미주, 유럽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오후 3시 하루 두차례 숙소 최대 50%, 항공권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해외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는 해외 숙소 15% 추가 할인 쿠폰을, 해외 항공권 또는 숙소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3만 원 상당의 투어·액티비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지정된 지역에 맞춰 해외 숙소 및 투어·입장권에 각각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패키지여행 상품은 최대 12만원까지 할인된다. 매일 오전 10시 전 세계 숙소 50% 및 항공권 5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모든 쿠폰은 NOL 회원 전환 후 발급받을 수 있다.

트리플도 여름휴가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전 세계 투어·액티비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과 함께 매일 오전 11시마다 해외 숙소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항공권은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인기 12개 도시를 선정해 특가 판매한다. 제휴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여정을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혜택을 전하는 전방위적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NOLDAY 캠페인 기간동안 놀유니버스의 방대한 인벤토리와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여행·여가·문화 전 영역을 아우르는 온리원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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