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순이익 30% 요구…"로봇 말고 사람 더 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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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삼성전자의 성과급 여파는 현대차 노조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해 거둔 역대 최대 실적을 들어 수조 원대 성과급을 요구하면서, 공장의 로봇 투입도 견제하고 있습니다. 박은채 기자입니다. 【 기자 】 현대차 노사는 지금까지 5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성과급과 신규 채용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올해 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 인상, 상여금 인상 등과 함께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을 내걸었습니다. 노조 요구안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성과급 총액만 약 3조 1천억 원에 달하게 됩니다. 여기에 '정규직 신규 인원 충원'도 협상의 쟁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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