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생각난 손예진, 촬영 중 디저트 포장 요구 “신랑 좀 갖다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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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부부. 스포츠동아DB

손예진·현빈 부부. 스포츠동아DB

손예진이 ‘현빈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손예진은 20일 공개된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예고 영상에서 프랑스 디저트 타르트 따탕을 맛본 뒤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이거 싸주실 수 있어요? 신랑 좀 갖다 주게”라며 남편 현빈을 챙겼다. 정재형이 포장을 약속하자 손예진은 카메라를 향해 “여보 갖고 갈게”라며 웃었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손예진은 “집에 갔는데 없어. 차에서 다 먹었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요정식탁’ 게스트 최초로 음식을 포장해 간 손예진의 소탈한 모습은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24일 박찬욱 감독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이병헌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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