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시 실전형 리더” 벤처·중기·소상공인 업계, 일제히 환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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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시 실전형 리더” 벤처·중기·소상공인 업계, 일제히 환영 메시지

입력 : 2026.06.07 18:02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벤처기업협회 “AI 시대, 실전형 리더”
중기중앙회 “직접 소통에 기대 커”
여성기업계 “20년 만에 여성 총리 환영”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자 업계에서 일제히 환영 메시지를 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한성숙 장관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던 도중 웃는 모습.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자 업계에서 일제히 환영 메시지를 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한성숙 장관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던 도중 웃는 모습.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성숙 벤처중소기업부 장관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임으로 지명된 가운데, 벤처·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 업계가 일제히 환영 메시지를 내놨다. 한 장관이 IT기업 출신으로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다 지난 1년간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을 추진해 이후 총리직 수행에서도 벤처·중기·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살뜰히 챙길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7일 벤처기업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한성숙 총리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한 후보자는 민간 혁신의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 온 실전형 리더”라며 “엠파스와 네이버를 거치며 축적한 산업 현장 경험, 그리고 중기부 장관으로서 보여준 정책 추진력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 지금 매우 뜻깊은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그동안 한 후보자가 중소벤처와 소상공인 등 민생기반의 성장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노력해 온 만큼 양극화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을 극복하고 모두의 성장으로 이끌 적임자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계와 직접적인 소통의 창구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한 후보자는 150여회가 넘는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중기, 소상공인 정책을 성장 중심으로 재편하는데 주력했다”며 지명자가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친 점을 높게 샀다. 연합회는 이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견인, 납품대금 연동제 확대와 더불어 소상공인 제2차관 도입,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 상생페이백 확대 등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고 말했다.

여성기업계도 환영 논평을 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06년 이후 약 20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협회는 또 “여성기업계는 한 후보자가 AI 전환의 성과를 국민 일부가 아닌 모두의 성장으로 확산시키고, 여성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골목상권이 함께 도약하는 국정 운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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