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의 퇴장 … 파나소닉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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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의 퇴장 … 파나소닉 생산 중단

입력 : 2026.11.04 17:42

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전 이후 일본의 경제 부흥기부터 70여 년간 일상을 밝혀온 형광등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내년 말 발효되는 국제 수은 규제를 앞두고 일본 최대 제조 업체인 파나소닉마저 생산 중단을 결정하면서 일본 전역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환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일본 내 형광등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파나소닉은 오사카부 다카쓰키 공장의 생산라인을 내년 9월 말 정지하기로 했다.

앞서 히타치와 미쓰비시전기조명 등 주요 기업들이 2019~2020년에 걸쳐 잇달아 제조를 종료한 데 이어 마지막 남은 1위 업체마저 70여 년 만에 백기를 든 것이다.

[도쿄 이유섭 특파원]

파나소닉 형광등 생산라인이 내년 9월 멈추며, 서울반도체의 LED조명 전환 소재가 부각됐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일반조명용 LED를 생산·판매해 수은 규제에 따른 형광등 퇴출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일본의 교체 수요가 실제 발주와 제품 채택으로 이어지는 속도는 변동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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