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처럼 빛났다…김혜성 '3안타 2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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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3안타 2볼넷으로 소속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혜성이 한 경기에서 5차례 출루를 기록한 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인데요. 그야말로 혜성처럼 빛났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팀이 3대 2로 앞선 2회 말 1사 1루. 김혜성은 상대 투수의 공이 가운데로 몰리자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러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출루 후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왼손이 꺾이는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습니다. 꾹 참고 경기에 임한 김혜성은 무키 베츠의 좌전 적시타 때 전속력으로 달려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혜성은 6대 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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