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사태에 중국만 웃었다…전기차·배터리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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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로 세계 경제가 충격을 받았지만 중국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현지 시각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컨설팅업체 아시아그룹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에너지·공급망 위기가 중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중국은 에너지 가격 충격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은 데다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등 청정에너지 산업 수요까지 늘어나면서 경쟁력을 높였다는 분석입니다.일본의 경우 연료 보조금이 국방예산의 절반 수준까지 올라간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재정 압박이 심화하고 있습니다.또한 필리핀은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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