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침구 제조사 출신이 만든 키즈 침구 ‘코하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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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씨드 오일 원단·비동물성 충전재 적용 키즈·주니어 침구 브랜드 ‘코하루’가 선보인 이불과 베개. 살구빛 노란색을 중심으로 장식을 줄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제공=코하루 국내 주요 호텔에 침구를 공급해 온 제조 경험을 아동 침구에 적용한 키즈·주니어 침구 브랜드 ‘코하루(coharu)’가 이달 공식 출범했다.코하루는 원색과 캐릭터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기존 아동 침구와 달리 소재의 기능성과 실내 공간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최예원 대표는 호텔 납품용 침구를 제조하며 소재 선정과 제품 개발, 생산, 품질 관리 경험을 쌓았다. 성인용 침구에 적용하던 품질 기준을 아동·청소년 제품으로 넓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개발에는 40년 경력의 섬유기술사가 자문으로 참여해 소재 특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주력 소재는 원단 ‘리네어(LINAIR™)’와 충전재 ‘웰로프트(WELLOFT™)’다. 리네어는 치아씨드 오일을 함유한 원료로 만든 원단으로, 항균·소취 성능과 원적외선 방사 특성을 시험으로 확인했다. 웰로프트는 재생 원료에 그래핀을 적용한 비동물성 충전재로, 동물성 다운을 대체하는 용도로 개발됐다. 회사는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섬유소재연구원(KOTERI)에서 항균성, 소취 성능,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겐 투과 억제 성능 등을 시험했다. 한국원적외선협회의 원적외선 방사 특성 시험자료도 확보했다고 밝혔다.색상은 흰색과 살구빛 노란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이가 자라 방의 용도가 바뀌어도 쓸 수 있도록 장식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이불(컴포터)과 이불커버, 매트리스커버, 베개커버 등이며 성장 단계에 맞춰 크기를 나눴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침구일수록 소재와 품질에 더욱 세심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소재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에 오래 함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침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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