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요양원 어르신 돌보는 AI… 내년 400가구-12개 시설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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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대화기능 등 탑재해 상용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2026.09.29 서울=뉴시스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AI)이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을 24시간 살피는 ‘스마트홈’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2030년부터는 건강 관리와 말동무를 해 주는 가정용 돌봄 로봇도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복지·돌봄 AI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43년 요양보호사 99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재가 돌봄 대상자는 최대 6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어야 위기 알림이 전송된다. 스마트홈은 AI가 이용자의 생활 방식과 대화 내용 등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1시간 안에 감지할 수 있다. 요양원 등 돌봄 시설에는 스마트 기저귀와 낙상·움직임 감지 센서를 도입해 야간 돌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400가구와 12개 시설에 이 같은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2030년부터는 위기 감지, 건강 관리, 대화 기능 등을 탑재한 AI 돌봄 로봇도 상용화한다. 방성은 기자 bb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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