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母와 합가 4일 만에 위기…“윤석아!” 본명 부르며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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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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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환희가 어머니와 합가한 지 4일 만에 생활 습관 차이로 잔소리 폭탄을 맞는다.

1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머니와 한 달간 함께 살기로 한 환희의 합가 4일 차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환희는 아침부터 어머니를 위해 직접 밥상을 차리며 다정한 아들의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소파 위에 놓인 어머니의 애착 훌라후프를 건드렸다가 잔소리를 듣는다. 환희는 “내가 훌라후프보다 못해?”라며 섭섭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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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문제로도 의견이 엇갈린다. 식사 후 바로 설거지를 해야 한다는 어머니와 달리 환희는 “조금만 쉬고 할게”라며 느긋한 모습을 보인다. 싱크대에 쌓인 식기를 발견한 어머니는 “아휴, 이게 뭐야”라며 한숨을 내쉰다.

이어 환희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분리수거에 나서지만 연이은 실수로 어머니를 답답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환희는 분리수거 가지고도 1회 분량이 나오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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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를 마친 뒤에도 잔소리는 끝나지 않는다. 어머니는 화장실 앞에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환희의 양말을 발견하고 다시 화를 낸다. 급기야 또 다른 실수까지 이어지자 “윤석아! 이리로 좀 나와 봐!”라며 환희의 본명을 부른다.

박서진은 “어머니가 본명을 불렀으면 저건 찐 분노인데”라며 긴장하고, 어머니는 결국 “이러려고 합가하자고 했어?”라고 호통친다.

한편 환희는 함께 살기 시작한 뒤 처음 알게 된 어머니의 모습에 “엄마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당황한다.

환희 모자의 합가 일상은 17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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