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수면제도 소용없는 불면증 고백.."앞으로의 활동 고민돼" [살림남][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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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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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가 음악 활동을 둘러싼 고민으로 불면증까지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머니와 합가 생활을 시작한 환희가 속마음을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환희는 수면제를 복용해도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고민을 고백했다. 특히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다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일부 트로트 팬들의 서운하다는 야유를 받았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환희는 트로트 활동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플라이투더스카이 역시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고 밝혔다. 그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없었으면 나도 없었다"며 자신의 음악적 뿌리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 역시 깊이 공감했다. 은지원은 자신도 아이돌 활동 이후 힙합 음악에 도전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다시 댄스 음악을 하고 싶어도 대중이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음악적 변화를 시도할 때마다 따라오는 대중의 시선에 환희의 고민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머니 역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어머니는 환희가 플라이투더스카이 활동에 앞서 트로트 곡을 먼저 발표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트로트 팬들 역시 자신과 비슷한 마음에서 서운함을 느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들의 입장과 고뇌하는 모습을 본 어머니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환희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아들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처럼 환희와 어머니는 서로의 서운함과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한층 깊어진 모자 관계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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