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절차 밟는 JTBC, 매각 본격화…“‘이숙캠’·‘냉부’ 예능 IP 100%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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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밟는 JTBC, 매각 본격화…“‘이숙캠’·‘냉부’ 예능 IP 100% 보유” JTBC. 사진| JTBC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JTBC가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선다. 매각자문사 선정을 앞둔 JTBC는 ‘아는 형님’, ‘냉장고를 부탁해’ 등 자사가 보유한 장수 예능 지식재산권(IP)을 주요 자산으로 내세워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JTBC는 22일 ‘이혼숙려캠프’의 방송 100회를 알리며 보유 예능 IP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개했다.지난 2024년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한 ‘이혼숙려캠프’는 최근 방송 100회를 맞으며 JTBC의 장수 예능 대열에 합류했다. 부부 갈등을 단순히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사조사와 전문가 상담, 조정 과정 등을 담은 포맷으로 꾸준히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오는 12월에는 ‘아는 형님’이 방송 11주년을 맞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아는 형님’은 올해 4월 5주차와 6월 3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 8월 1주차 3위를 기록했다. ‘톡파원 25시’와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역시 장기간 방송되며 JTBC의 예능 라인업을 뒷받침하고 있다.기존 인기 IP를 활용한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2014년 처음 선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리부트를 통해 다시 방송되고 있으며, 출연 셰프의 일대일 요리 트레이닝을 담은 디지털 스핀오프 ‘냉부PT’도 선보였다. JTBC에 따르면 김풍과 DAY6 원필이 함께한 ‘냉부PT’ 영상은 조회수 170만회를 기록했다. ‘이혼숙려캠프’,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JTBC JTBC가 이처럼 장수 예능과 IP 확장 사례를 잇달아 강조하고 나선 배경에는 현재 진행 중인 매각 작업이 있다.JTBC는 지난 6월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한 뒤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JTBC가 신청한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한동안 보류했지만, 지난달 28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당시 JTBC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며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매각자문사 선정을 진행 중이며 선정이 완료되면 매각 공고에 나설 예정이다.JTBC는 ‘아는 형님’, ‘냉장고를 부탁해’ 등 주요 예능 IP의 권리를 100%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기업회생 신청 당시 일부 보도를 통해 ‘JTBC가 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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