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효리수’ 처음엔 무모해 보여…‘이거 되겠는데?’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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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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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리수’의 시작과 그 과정에서 생긴 확신을 털어놨다.

효연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0월호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효리수’에 대해 “멤버들의 의지도 컸고, 무모해 보이던 일이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는 걸 봤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성공을 확신했던 것은 아니었다. 하나씩 현실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했다.

효연은 “중간쯤부터는 ‘어? 이거 되겠는데?’ 싶었다”며 “그때부터는 신나서 멈추지 않고 계속 갔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행력이 동력이 됐다는 설명이다.

DJ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과정도 공개했다. 최근 다섯 번째 북미 투어를 마친 효연은 “나는 원래 내 에너지가 많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DJ로 한 시간을 끌어가는 건 또 다른 에너지더라”고 돌아봤다.

솔로 가수와 DJ라는 두 영역도 점차 하나로 연결되고 있다. 그는 “재미있는 건 솔로곡이 점점 많아지면서 내 곡을 셋 안에 많이 녹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며 “어쩌면 그게 진짜 ‘내 셋’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는 무대와는 또 다른 효연의 모습을 담았다.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강조한 의상까지 소화하며 여유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소녀시대 활동을 넘어 솔로 가수와 DJ, 예능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온 효연은 ‘효리수’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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