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상어 부캉이 보러 가자”…한글날 연휴에 20만명 몰렸다

1 week ag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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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상어 부캉이 보러 가자”…한글날 연휴에 20만명 몰렸다

융기선 식별을 통해 흑상어로 확인된 부캉이 모습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이 융기선이다. [뉴스1]

융기선 식별을 통해 흑상어로 확인된 부캉이 모습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이 융기선이다. [뉴스1]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장기간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가 한글날 연휴에도 20만명이 넘는 인파를 끌어모았다. 지난달 18일 처음 발견된 이후 누적 방문객은 134만8800명에 달한다.

11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연휴 첫날인 9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친수공원 누적 방문객은 2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날짜별로는 9일과 10일 각각 7만4000명, 7만5000명이 친수공원을 찾았다. 이날도 5만6000명이 방문했다.

앞서 부캉이는 개천절 연휴(3∼5일) 사흘간에도 26만4000명의 인파를 끌어모았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일 상어 부캉이를 흑상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형 상어류인 흑상어는 주둥이가 넓고 둥글다. 위턱의 이빨은 삼각형으로 톱니가 발달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태어날 때 몸길이는 약 70∼100㎝이며, 최대 4.2m까지 자란다.

이 종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열대·아열대와 온대 해역의 연안, 외해에 서식한다. 18∼26도의 수온대를 선호하며 수온 변화에 따라 장거리를 회유하는 종이다. 먹이는 어류와 오징어류 등이다.

부캉이의 경우 몸길이가 약 3m로 확인됐다. 생식기 형태를 토대로 암컷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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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발견된 상어 '부캉이'가 한글날 연휴 동안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방문객이 134만8800명에 이르렀다고 부산시설공단이 밝혔다.

부캉이는 개천절 연휴 동안에도 26만4000명이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흑상어로 확인되었다.

현재 부캉이는 약 3m의 길이를 가진 암컷으로, 한국의 열대 및 온대 해역을 서식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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