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 의거를 앞두고, 윤봉길 의사가 백범 김구 선생과 시계를 바꿔 차며 남긴 말이다. 널리 알려진 일화지만, 윤 의사의 이 말을 손으로 직접 써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독립운동사 전문가인 김주용 원광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감수했다. 서 교수는 20일 “역사 왜곡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독립운동가들의 어록을 써보며 되새기는 일도 역사 교육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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