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러시아 증시가 23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모스크바증권거래소(MOEX)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날 종가보다 0.27% 내린 2311.97포인트에 머물렀다.
MOEX에 따르면 지난 22일 종가는 전 거래일인 21일보다 4.2% 급락한 2318.28포인트를 기록했고, 22일 장 중 한때 2300.42포인트까지 밀렸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전날 종가 기준 지수가 지난 2023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하락 폭은 2022년 9월 이후 가장 컸다고 보도했다.
부동산업체 CIAN(-13.3%), 사회관계망서비스 기업 VK (-8.9%), 국영 석유기업 로스네프트(-8.7%), 국영 항공사 아에로플로트(-8.1%) 등이 전날 하락세를 주도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이란 분석이 나온다. 산유국인 러시아는 그간 고유가로 반사이익을 봤다.
또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과 공항 등을 노린 대규모 드론 공습을 이어가면서 관련 인프라 역시 위협받는 상황이다.
일간 모스크바타임스는 MOEX 지수가 올해 3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14% 이상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15주 연속 하락세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기록을 넘어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토] 낮 기온 43도 '佛가마'](https://img.hankyung.com/photo/202606/AA.44762919.1.jpg)

![[헬스캡슐]은행잎 추출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 효과 확인 外](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26/133978263.3.jpg)




!['꽃청춘' 3인방, 무계획 제주의 높은 벽..결국 티켓 구하기 실패[별별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2421091553722_1.jpg)

![[오피셜] ‘불꽃슈터’ 전성현, KT서 ‘퍼펙트 10’ 파트너 문성곤과 재회…서민수도 3년 계약](https://pimg.mk.co.kr/news/cms/202605/28/news-p.v1.20260528.c55346b19e8f45bfb362482843760fb3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