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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투어, 신한카드 ‘올댓 여행’과 파트너십 체결 (사진=올마이투어) |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AI 기반 글로벌 베드뱅크 솔루션 기업 올마이투어가 지난 16일 신한카드 ‘올댓 여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마이투어는 ‘오늘보다 더 나은 여행’을 미션으로 둔 AI 기반 글로벌 베드뱅크(Bedbank) 솔루션 기업이다. 베드뱅크란 대규모 숙소 상품의 요금 협상 및 공급을 담당하는 여행 비즈니스 분야 중 하나로 올마이투어는 이를 바탕으로 B2C부터 B2B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올댓 여행’은 항공, 숙박, 패키지 등 여행 관련 상품을 통합 제공하며, 제휴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 실질적 혜택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마이투어는 자체 보유한 숙소 상품과 얼리버드 바우처 부킹엔진을 ‘올댓 여행’에 전속 공급하고, 양사 예약 시스템을 연동했다.
공동 기획전은 지난 16일부터 28일 13일간 진행된다. △카시아 속초(16~19일) △워커힐 호텔 서울(19~22일) △소노캄 여수(22~25일) △그랜드 조선 부산(25~28일) 등 국내 프리미엄 호텔 네 곳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해당 기간 ‘올댓’ 회원에게는 숙박 할인과 얼리버드 바우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올마이투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자사가 확보한 300만 개 이상의 국내외 숙소를 신한카드 ‘올댓 여행’에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프리미엄 숙소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넓히고, 사용자 중심의 예약 환경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올마이투어 석영규 대표는 “신한카드와의 협업은 단순 공급을 넘어, 여행 예약 방식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프리미엄 숙소를 보다 유연하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